최초에는 50ml의 배양액이 들어간 75cm2프라스크에서 3-4일간 배양, 다음에는 150 ml의 배양액이 들어간 225cm2프라스크로 이동,1-2일간 배양한다. 배양개시로부터 4-6일후에는 1000ml의 배양액이 들어간 특수한 백에 세포를 이동, 최족적으로 1200ml의 배양약안에서 활성화된 세포를 증가시킨다. 채혈후 3주간 배양으로 1,000-2,000만개의 세포가 최종적으로 20-50억개로 증가한다.

배양에는 세포 활성화시켜 수를 증가시키기위해 각종의 싸이토카인을 사용한다. 싸이토카인은 본래 우리들 몸안에도 존재하고 면역을 활성화시키지만, 이러한 물질이 환자분 체내에 투입될경우 ※1부작용으로 일시적인 미열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하여 배양종료시점에 세포를 원심기로 충분히 세척합니다. 또한 배양도중, 배양마지막날에 배양세포가 세균에 오염되었는지, 독성(세포내독성)을 측정하여 세포안전성을 확인합니다.

※1부작용 : 구토, 탈모, 구토감, 빈혈, 미식거림, 권태감

배양은 단순히 프라스크에서 세포를 활성화하고 세포수가 자연적으로 증가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배양이 시작될때부터 종료시점까지 매일 세포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자분들 상태가 한분 한분 다른것처럼 배양하는 세포의 상태도 다름니다. 

활성화가 어려운 세포, 수가 늘어나지 않는 세포, 자연적으로 사멸하는 세포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처치를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기에 배양자의 우수한 기술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환자분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공격하는 강한 세포를 확보하기위해 저희들은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면역연구소에서는 세포배양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설비를 완비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관리체제로 분리. 배양. 보존. 관찰. 처치의 전 공정을 일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내와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기위해 컴퓨터 제어로 세포를 배양, 안전 캐비넷내에서 세포를 처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