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아이백WT1요법

암항원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은 「ＷＴ１백신항원」을 사용한 백신

자연면역과 획득면역

우리의 몸을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면역 기능은 어떠한 외부의 적(항원)에 대응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자연면역(비 특이적면역)과 상대를 특정하여 공격하는 획득면역(특이적 면역)이 있습니다. 
·자연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에는 NK세포、NKT세포、수지상세포、대식세포가 있습니다.
·획득면역에는 헬퍼T세포, 감마델타T세포, 킬러T세포, NKT세포, 항체를 만드는 B세포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종래 면역요법

면역요법은 1980년대 자연면역에 의한 LAK요법을 시작으로、NK세포요법등의 자연면역법, 암 항원 단백질의 단편을 구성하고 있는 펩티드를 표적으로 한 펩티드 요법, 수지상세포에 암 펩티드를 인식시켜 체내에 돌려보내는 수지상세포 백신요법 등 획득면역을 이용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지상세포 백신요법의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수지상세포를 치료목적으로 체외에서 충분히 늘리기 어려운 점.
(2）암 세포가 획득면역을 피할 수 있다는 점.
(3）말초혈액 속의 수지상세포는 미숙세포로 「암 펩티드 항원」을 T세포에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는 점 입니다.
(4)  선택적인 면역세포 채취를 위해 성분채혈(아페레시스)를 하는데 2~3시간 동안 누워 있기 때문에 환자의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부담이 생기고 대량의 면역세포를 채취하기 때문에 면역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새로운 면역요법=신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

우리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면역을 담당하는 NKT세포를 활성화한 뒤에 수지상세포가 성숙하는 것을 주목했습니다。 현재 실시하는 6종복합면역요법을 더 개량하고, 성숙한 수지상세포에 암 펩티드 항원을 각식시켜, 6종류의 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높임으로써, 표적이 되는 암 세포를 특이적으로 공격하는 새로운 면역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신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 이 치료법은 자연면역과 획득면역을 동시에 활성화 하는 방법으로 치료 효과의 향상이 기대됩니다.

사용하는 펩티드항원

일반적으로 수지상세포백신요법에 사용되는 암 항원은 자기 암 조직이 이용 됩니다. 그러나 이미 수술을 마쳤거나, 수술을 할 수 없어서 자기 암 조직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암의 인공 펩티드항원을 가지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암 면역 연구소에서는 WT1의 모든 배열을 커버하는 『전배열형WT1펩티드』（HLA형 검사 불필요)을 사용하여 암 치료를 실시합니다. 

즉, 이 전배열형WT1펩티드는 HLA검사가 불필요하고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펩티드는 암항원의 특이적인 킬러T세포나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헬퍼T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또한, 이 펩티드는 다양한 암 세포에서 발현하여 암 항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암 면역요법에 가장 이상적인 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 위생연구소 : NIH)

본 연구소의 수지상세포 획득면역백신요법과 타시설의 수지상세포백신요법의 차이

기존 수지상세포 백신요법에 사용되었던 수지상세포는 미성숙한 세포여서 암 펩티드 항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었습니다. 본 연구소의 치료법은 미숙한 수지상세포가 NKT세포 작용에 의해 성숙한 세포가 되어 암 펩티드 항원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치료법은 세포를 배양하는 사이에 암 항원 펩티드를 인식한 수지상세포가 다른 면역세포에게 암 항원 정보를 전달하는 세포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각각의 세포를 활성화 합니다. 이러한 암 항원의 정보를 소유한 각각의 면역세포를 환자의 체내에 되돌림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소의 치료법은 수지상세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6종복합면역요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수지상세포에 암 항원을 인식시키고 그 정보를 다른 5종류의 면역세포에게 전달시켜, 기억하게 함으로써 6종의 면역세포간의 강력한 상호작용을 유도해 암 세포를 다방면에서 특이적으로 공격하게 만드는 치료법입니다.
(미국 국립 위생연구소 : NIH)

WT1펩티드 위상

WT1펩티드는 소아신장암인 윌름스 종양（Wilms'tumor）의 원인 유전자로 발견되어 2009년 미국국립위생연구소（NIH）의 연구진에 의해 75종류의 암 항원과 암 관련 항원 중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있는 암 항원으로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암에서 높게 발현되는 WT1펩티드

주요적용-대상 암

이 치료는 HLA형 구속성이 없어 HLA검사는 필요없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고, 모든 암에도 치료 가능합니다.
더욱이 전배열형 WT1펩티드는 일부분(T세포형, NK세포형, NKT세포형)을 제외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육종, 소아신경교아종 에도 가능합니다.

치료방법

채혈방법, 링거방법은 「6종 복합 면역요법」과 동일합니다

전배열형WT1펩티드를 이용한 암 세포를 공격하는 메커니즘

수지상세포가 WT1펩티드를 인식하면 그 정보를 킬러T세포(CD8양성세포), 헬퍼T세포, NKT세포에 전달합니다. 그로인해 NKT세포, 킬러T세포가 활성화 및 증식하여 암 세포를 공격하는 사이토카인(INF-γ, TNF-α, 퍼포린, 그랜자임 등)을 방출해 암 세포를 공격하여 사멸시킵니다.

NK세포는 직접 암 세포를 공격합니다.

감마델타T세포는, WT1펩티드를 직접 인식 또는 식작용에 의해 WT1펩티드를 먹고 활성화 하여, 세포장해성T세포(CTL)에 항원을 제시해, 암 줄기세포를 공격합니다.

헬퍼T세포는 이 면역 반응의 사령탑으로 면역세포에 공격 지령을 내립니다.